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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주민 72.9% "교통 불만"
송고시간2019/10/04 17:00
혁신도시 주민 72.9%가 교통 환경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상옥 시의원은 울산시가 마련한 울산혁신도시
발전계획 내 주민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주민 72.9%가 교통환경에
만족하지 못한다고 응답했다며 계속되는 지역 주민들의 교통 환경
민원에 대해 울산시가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의원은 "KTX울산역 리무진버스의 배차 간격이 일정하지 않아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불편을 겪고 있고, 유곡동에서 장현동 구간은
순환버스가 없어 30분 이상 기다려야 하는 불편이 있다"며
"노선체계 개편과 공공기관 관용버스 공동이용 등의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