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포부두 선박 폭발 사고 6일째인 오늘(10/4) 사고 선박에 남은 화학 제품 처리와 선박 이동 문제를 두고 해수청과 소방, 해경 등 유관기관과 선주사가 회의를 가졌습니다.
회의에서 선주사 관계자는 화학제품 환적 가능 여부를 따지기 위해 시료 채취를 시작했으며 다음주 중 성분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환적 과정과 위치에 대해선 유관기관과 선주사의 이견이 있어 성분 결과가 나올 다음주 중 다시 회의를 갖기로 했습니다.(김동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