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대변인단은 오늘(10/8)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감사장에서 조국 법무부장관에게 가족 사기단의 수괴라고 말한 자유한국당 정갑윤 국회의원을 규탄했습니다.
민주당 대변인단은 "정 의원의 발언은 조국 법무부장관 가족이 사기집단이며, 이 집단의 사기행각을 조국장관이 주도했다는 말"이라며 "결론이 나지 않은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 국회의원이 이같은 발언을 한 부분은 황당함을 넘어 안타깝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총선 공천을 염두에 둔 맹목적 충성보다 지난 20년을 되돌아 보고 반성부터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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