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이 기존 6개 유사·분절적 서비스로 제공해오던 노인돌봄체계가 내년 1월 1일부터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전면 통합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남구청은 오는 11월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을 공모해 3개소를 선정하고, 121명의 수행인력 채용 후 12월 수행인력 전문교육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서비스가 시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남구청은 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혜택을 받게 될 노인이 기존 천500여 명에서 천900여 명으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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