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보건소는 오늘(10/15) 삼호동 와와공원에서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 제1호 삼호동 ‘치매안심마을’ 현판식을 가졌습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원만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웃과 지역사회가 함께 돌봄을 통한 치매친화적인 공동체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남구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삼호동에 치매조기검진 등 다양한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르신이 자주 이용하는 와와공원 내 정자 2곳에 ‘기억키움놀이터’를 조성하고 주민들이 치매예방법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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