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 수목원 조성과 관련해 시민신문고위원회가
강도 높은 시정을 권고한 것과 관련해
환경단체가 울산시와 울주군의 즉각적인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울산환경운동연합은 오늘(10/30)
울산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수목원 조성과정에서 제기된 불법과 탈법 의혹이
시민감사를 통해 대부분이 사실로 드러났다며,
울산시장과 울주군수가 책임을 지고
시정사항을 이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울산시의회와 울주군의회도 지자체의 예산집행과 진행사업을
관리 감독하지 못한 책임이 있다며, 지자체가 시정권고사항을
제대로 이행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하도록 역할을 해줄 것을
강조했습니다.//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