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윤덕권 시의원이 만성적자인 시티투어 버스 문제와 문화관광 해설사의 처우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윤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시티투어버스의 관광객 탑승률이 저조해 적자가 누적되고 있으며, 기름만 낭비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고, 문화관광해설사가 최저시급보다 적은 금액을 받고 있다며 처우를 개선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송철호 시장은 "시티투어 버스에 태화강국가정원과 전통시장을 연계하는 코스를 신설해 이용객을 늘리겠으며, 문화관광해설사는 원거리 근무자에게 교통비를 지급하고 장시간 해설사의 수당을 인상하는 등 처우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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