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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적자 시티투어 버스·문화관광해설사 처우 개선
송고시간2019/11/01 17:00
민주당 윤덕권 시의원이 만성적자인 시티투어 버스 문제와
문화관광 해설사의 처우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윤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시티투어버스의 관광객 탑승률이 저조해
적자가 누적되고 있으며, 기름만 낭비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고,
문화관광해설사가 최저시급보다 적은 금액을 받고 있다며
처우를 개선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송철호 시장은 "시티투어 버스에 태화강국가정원과
전통시장을 연계하는 코스를 신설해 이용객을 늘리겠으며,
문화관광해설사는 원거리 근무자에게 교통비를 지급하고
장시간 해설사의 수당을 인상하는 등
처우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