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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현대차 노조 현장조직, 자녀 취업 비리 의혹 제기
송고시간2019/11/06 19:00
현대자동차 노조위원장 선거를 앞두고 일부 현장조직이
노조 간부와 회사 관리자의 자녀 취업비리 의혹을 제기해
노조 집행부가 대응에 나섰습니다.

현대자동차 현장조직 3곳은 최근 유인물을 통해
노조 간부와 회사측 관리자가 자녀의 정규직 취업을 청탁했다고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노조 집행부는 조합원들에게
비리 의혹에 대한 제보를 받으면 조사에 나설 계획이지만
아직 접수된 제보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현대차 노조위원장 선거는 오는 28일 1차 투표,
다음달 3일 2차 투표로 진행합니다.(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