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은 오늘(11/14) 울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를 해체하고, 핵폐기물 임시저장소 확충을 위한 공론화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 단체는 "산업부가 재검토위원회 구성부터 울산시민을 배제하는 등 졸속으로 구성됐고, 고준위핵폐기물을 보관하는 임시저장소를 제대로된 안전기준도 없이 확충하려는 공론화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단체는 기자회견 후 핵폐기물의 위험성을 알리는 퍼포먼스도 진행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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