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14) 울산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수돗물과 식수 문제가 집중 질타를 받았습니다.
민주당 백운찬 의원은 울산의 수돗물 음용률이 3.1%로, 전국 꼴찌 수준이라며, 노후상수관을 교체하거나 정비하고, 가정의 옥내 수도관을 개량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 서휘웅 의원은 울주군과 북구지역 내 소규모 마을 단위의 수도시설에서 기준치를 17배 초과한 우라늄이 검출됐다며 이들 지역의 수질 검사를 강화하고,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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