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을 북방경제 협력 중심기지로 육성하기 위한 포럼이 오늘(11/19) 울산롯데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포럼에서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송영길 국회의원이 문재인 정부와 북방경제 협력 방안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습니다.
이어 김효선 한국탄소협회 부회장이 에너지 안보를 위한 선결과제에 대해, 또 박종호 한러비즈니스협의회 대표가 한-러 정보통신기술 협력과 울산의 진출 전략에 대해 주제 발표했으며, 패널토론에서는 울산을 북방경제 협력 중심기지로 만들기 위한 전략을 모색했습니다.
송철호 시장은 "내년 6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을 통해 한국과 러시아 간 교류 협력의 폭을 넓히는 등 북방경제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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