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이 우정혁신도시에 지역 최초로 추진하던 도심형 공공실버주택 규모를 축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중구청은 지난 2천16년 국토부 공모에 선정된 공공실버타운을 설문조사와 설계 변경 등을 거쳐 사업비 302억원을 들여 우정혁신도시 내에 160호 규모로 2천18년까지 건설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중구청은 예산 부족으로 공사가 지연되면서 치솟는 공사비용으로 구비 부담이 늘어나자 건설 규모를 당초 계획의 절반 수준인 80호로 줄여 추진하기로 했습니다.(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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