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택배연대노조 울산지부는 오늘(11/25) 자유한국당 박맹우 의원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생활물류서비스법을 반대하는 자유한국당을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생활물류서비스법이 택배사와 소비자, 종사자 모두 상생하는 대표적인 민생법안이지만 한국당이 이를 정쟁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며 법안을 즉각 제정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생활물류서비스법은 지난 8월 발의된 법안으로 특수고용노동자인 택배기사들을 보호하기 위해 사업자가 택배기사들의 휴식과 고용안전, 안전대책 등을 마련하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김동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