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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산재 병원 예산 확정...병상 확대 가능?
송고시간 | 2019/11/28 16:00



앵커멘트) 올해 초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으로 선정된
산재전문 공공병원의 건립 예산이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통해 확정됐습니다.

울산시는 사실상 증액된 예산 편성을 바탕으로
지역 거점 공공의료 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와 협의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김동영 기잡니다.

리포트) 울산시민의 염원사업이었던
산재전문 공공병원 건립 사업의 총 사업비가 확정됐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은 최근 완료한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통해
산재전문 공공병원의 총사업비를 2천59억원으로 봤습니다.

예타면제 발표 당시 밝혔던
법인세를 제외한 총사업비 천914억원보다
145억원이 증액된 수칩니다.

울산시는 증액된 예산을 바탕으로
산재병원이 지역 거점 공공의료 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와 협의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신영주 / 일자리노동과 공공병원 지원 담당
지역 거점 공공의료 기관으로서 필수 의료 기능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골자입니다. 필수 의료 서비스라 함은 예를 들어 응급이나 심뇌혈관질환 등이 있는데요. 이 부분들이 좀 더 강화될 수 있도록...

울산시가 말하는 지역 거점 공공의료 기관의 의미에는
기존 300병상 규모로 건립될 예정인 산재병원을
500병상 규모로 늘리겠다는 의지도 담겨 있습니다.

병원의 면적 등 조건만 맞으면
행정적 조치로 병상을 늘리는 작업이 가능한 만큼
일단 병원 면적을 최대한 늘려놓겠다는 겁니다.

사업을 추진하는 고용노동부는 지난달부터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한 상탭니다.

기본계획은 내년 3월쯤 수립될 예정인데
이를 통해 산재병원 병상 수 증가 등을
가늠해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산재병원은 내년 첫 삽을 떠
2024년 준공 및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본궤도에 오른 산재병원이 울산시가 바라는
지역 거점 공공기관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JCN뉴스 김동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