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이 내년 1월부터 반구동 일대를 중심으로 간판개선 사업에 나섭니다.
대상 지역은 중울산농협 반구지점 앞부터 학성교 입구까지 600m 구간으로 국비와 시비, 구비 등 4억 천만 원을 투입해 37개 건물 89개 업소의 노후 간판을 철거하고, 새 간판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중구는 앞서 주민의견을 수렴해 간판 디자인 콘셉트를 울산동백과 학성, 나룻배로 설정했으며, 내년 상반기에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한 뒤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간판 개선에 나설 방침입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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