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호 울주군수가 울산시가 승인을 반려한 울주문화재단 설립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군수는 오늘(1/2)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울산시로부터 두 차례나 부적정 통보를 받은 울주문화재단 설립을 연내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군수는 울주문화예술회관 등 문화시설 관리 업무를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 하고 있지만 원활한 업무 추진에는 한계가 있다며 울주문화재단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이 군수는 이달 말 열리는 울산시 심의위원회에 참석해 울주문화재단 설립 타당성을 직접 설명할 예정입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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