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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 방치된 성남동 복합상가 '크레존' 민자로 개발
송고시간2020/01/14 19:00
10년 넘게 방치돼 온 성남동 문화의 거리 인근
복합상가 크레존이 민간투자로 개발될 예정입니다.

중구청에 따르면 이 건물은 지난해 9월 국토부 주관 ‘공사중단 건축물
선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LH가 사업 검토 중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10월말 한 민간사업자가 100억원대에 건물 매입
계약을 체결해 11월부터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중구청은 국토부 주도의 선도사업을 민간투자사업으로
방침을 바꾸고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시공사 측은 조만간 사용승인을 받고 영화관과 키즈몰 등이 들어서는
복합상가로 추진할 계획입니다.(박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