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20대와 30대 청년층 취업자수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의 2천19년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지역 전체 취업자는 57만천명으로 전년도보다 3천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20대와 30대 취업자는 2천18년보다 각각 6천명과 9천명 가량 감소한 반면, 50대 취업자는 2천12년 12만5천명에서 7년 만에 15만명 선으로 올라섰고, 60대 이상 취업자도 7만6천명으로 2천1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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