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간 다양한 안전 사고로 인해 구급 환자 이송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2017년 280명이던 구급이송 건수는 2018년 323명, 지난해 354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장소별로는 가정집 내 환자 발생 비율이 62%로 가장 많았고, 도로와 상업시설 순을 보였으며, 시간대별로는 야간이 53%로 주간보다 다소 높았습니다.
원인별로는 식중독 의심과 찰과상, 타박상, 열상 등의 순을 보였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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