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교직원 대상 회의 등 22건을 취소하거나 자료집 배부 등으로 대체하기로 했습니다.
시교육청은 이달 중 열리는 본청 9개 부서 주관 교직원 대상 연수 33건 가운데 16건을 업무담당자가 학교로 찾아가는 간담회나 프로그램으로 대체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당장 시급하지 않은 회의 6건은 3월 이후로 연기하도록 조치했습니다.
특히 오는 11일 9백명이 참석 예정이던 사립유치원 교원연수를 취소하고, 영양사 260명을 대상으로 한 학교급식 기본방향 설명회 등도 취소하거나 설명자료집 배부 등으로 대체하기로 했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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