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지난달 울산의 고용률과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소폭 상승했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의 울산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 고용률은 58.8%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7%P 상승했습니다.

울산지역 취업자 수는 56만 8천명으로
광공업과 건설업에서 각각 9천명과 2천명이 감소했지만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9천명,
사회간접자본 등에서 2만 3천명이 증가하면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만 4천명이 증가했습니다.

또 지난달 울산지역 실업률은 5.2%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0.2%P 하락했고,
실업자는 3만 천명으로 3백명이 줄었습니다.(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