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가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울산'을 비전으로 한
올해 청소년 보호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합니다.

청소년 보호 시행계획은
유해약물 접촉 차단과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
학교폭력 예방과 근로보호 등
4개 영역, 21개 추진 과제로 구성됐습니다.

울산시는 청소년의 흡연과 음주 예방을 위해
예방교육과 현장 단속을 강화하고, 학교 폭력 조기 발견을 위한
유관기관 협업 시스템을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또 청소년들의 아르바이트가 성행하는 방학기간에
관계부처 합동점검을 실시해
근로 보호에 나설 방침입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