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활성화를 위해 국고보조사업과 온실가스 배출 감축 방안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올해 환경부의 온실가스 감축 관련 국고보조사업에 굴화와 언양, 회야 등 수질개선사업소 3곳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 수질개선사업소에 고효율 설비와 탄소 중립 프로그램이 설치되며, 전력사용량 절감으로 이어져 온실가스 배출 저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또 관내 20개 환경기초시설의 자체 감축계획서를 수립하도록 했으며, 이들 시설과 장비의 효율적인 관리로 온실가스 배출권 확보에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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