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의 주택 인허가와 매매거래가 증가하는 등 주택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의 전국주택건설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의 주택 인허가 실적은 2천735가구로 지난해 같은기간 93가구와 비교해 2천840.9%가 증가했습니다.
이는 5년 평균치와 비교해도 308.1% 증가한 것으로 지난해 저점을 찍은 울산 부동산 시장의 상승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연초부터 증가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지난달 울산지역 주택 매매거래량은 2천198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118% 증가해 지난해 4월부터 10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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