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광공업 생산이 지난해 7월 이후 6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의 지난 1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울산의 광공업 생산은 자동차와 기계장비 등이 감소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소매 판매는 백화점이 6.5%, 대형마트가 5.2% 늘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5.9% 증가했습니다.
특히 건설수주액은 6천707억원으로 민간.공공부문 모두에서 크게 늘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72.8%나 증가했습니다.(이현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