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 지역 내 해외입국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했고,
인천공항 검역소에서 확진된 60대 울산 여성이
울산대병원으로 전원됩니다.

미국 유학생인 울주군의 15살 울주군 남학생은 지난 2천 19년 8월부터
올해 지난 22일까지 미국에 체류하다 귀국했으며, 지난 25일
서울산보람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한 후 다음날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울산 중구 거주하는 60살 여성은 페루와 칠레 볼리비아 독일 등을 거쳐
지난 23일 입국 후 인천공항 검역소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충북 청풍생활치료센터 격리시설에 입소했지만 이 시설이 폐소되면서
오는 31일 울산대병원으로 전원될 예정입니다.

한편, 울산 지역 해외입국 자진신고자는 776명이며,
유증상자 95명 가운데 87명 음성 판정을 받았고,
한 명은 양성, 7명은 검사중에 있습니다. (박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