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은 독도 역사를 왜곡하는
일본 중학교 교과서를 즉시 수정할 것을 요구하고
우리 학생들에게 올바른 독도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독도체험관을 개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옥희 교육감은 오늘(3/26) 일본 중학교 교과서 17종 가운데 14종에
독도가 일본의 영토라는 왜곡된 주장을 담은 것은
침략과 강탈의 역사를 부정하고 새로운 범죄를 준비하는
어리석고 퇴행적이며 고립을 자초하는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시교육청은 일본 교과서의 왜곡된 내용의 수정을
요구하고, 우리 학생들에게 독도에 대한 체계적이고 체험 중심의
교육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독도체험관을 개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정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