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오영수문학상’에 소설가 김인숙 작가가 선정됐습니다.
오영수문학상운영위원회는 지난 25일 예심을 통해 올라온 4편의 작품에 대해 최종심사위원회를 열고, 김인숙 작가의 ‘그해 여름의 수기’를 만장일치로 선정했습니다.
김 작가는 천963년 서울 출생으로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고, 천98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전태일문학상 특별상과 현대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한편, 시상식은 4월 중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가을로 연기됐습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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