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역 긴급재난지원금이 21일 0시 기준으로 83.8%가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긴급재난지원금 대상 47만 294가구, 3천138억여원 가운데 83.8%인 39만 4천 146가구에 지원금이 지급됐다고 밝혔습니다.
구군별로는 평균 연령이 낮은 북구가 87.7%로 가장 높았고 평균 연령이 높은 울주군이 80.7%로 가장 낮았습니다.
한편, 울산시의 정부 재난지원금 관련 이의신청은 어제(5/20)까지 4천 건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천400건을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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