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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송 시장 "선거 당시 불법 자금 받은 사실 없다"
송고시간2020/05/27 17:00
검찰이 지방선거 당시 송철호 울산시장 선거캠프 본부장과
개인 사업자 간 돈이 오고간 정황에 대해 수사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송 시장이 "선거 당시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전인석 울산시청 대변인은 입장문을 통해
"선거 당시 개인 사업자 A씨가 선거캠프 본부장에게
3천만 원을 건넨 사실이 없고, 본부장은 지난 4월 개인 채무로
A씨에게 3천만 원을 빌린 사실이 있을 뿐 정치자금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히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전 대변인은 이어 "이번 수사 건이 정확한 사실관계가 파악되지
않았고, 검찰의 청와대 선거개입 수사와 별건인 데도 연관된 것처럼
왜곡 보도되는 부분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며
"오보와 허위 보도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