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노조가 2천19년 임금협상 난항으로 오늘(5/28) 부분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노조는 오늘(5/28) 오후 1시부터 전 조합원이 참여하는 파업결의대회를 열고 4시간 부분 파업을 벌였습니다.
이번 파업은 지난 3월 20일에 이어 두 번째로 노사는 지난해 5월 임단협 상견례 이후 60차례가 넘는 실무교섭과 본교섭을 병행했지만 아직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편 노조는 오늘(5/28) 파업 집회 이후 최근 임시대의원대회를 통과한 2020년 임단협 요구안을 사측에 전달하고 다음 달 16일 상견례를 열자고 제안했습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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