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8차 뉴딜 정책으로 도시농촌복합 신성장 거점 행복타운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농수산물 도매시장 예정지에 농촌 융복합산업지원센터와 오픈마켓형 농수산물 특화거리, 로컬푸드 전용 쇼핑가공센터 등을 건립해 유통 거점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울주군청 인근 율현지구에 보건소와 공공산후조리원, 공립어린이집 등을 설치하고, 2천250세대 규모의 공공주택 지구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상 부지는 73만4천여m² 규모로 2026년까지 4천500억 원이 투입되며, 울산도시공사와 LH가 사업 시행자로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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