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 뉴스 >JCN 뉴스

지금 울산은

JCN NEWS 상세
행정
울산시, 방역 안심 음식점 지정 추진
송고시간2020/07/01 17:00
울산시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외식 기피 문화가 확산되면서
외식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방역 안심 음식점 지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전국 공통 방역 3대 수칙과 울산만의 방역 7대 수칙을
준수한 음식점을 평가해 80점 이상 얻은 음식점을
'방역 안심 음식점'으로 지정하고, 청정 스티커와 위생 용기,
마스크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칸막이를 설치하는 경우
설치 비용을 식품진흥 기금 융자를 통해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방역 안심 음식점 지정 이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한 뒤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 음식점은 지정을 취소할 방침입니다.
//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