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지역 3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이
전분기보다 25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상공회의소는 지역내 52개 표본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3분기 유통업 경기전망지수 조사에서 3분기 전망치는
전분기보다 25포인트 상승한 75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업종별로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효과 등으로
슈퍼마켓과 편의점이 사용처에서 배제된 대형마트와 백화점보다
다소 높은 전망치를 기록했습니다.

상의는 3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이 전분기보다는 상승했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심리가 여전히 경색되어 있고,
여름철 전기료 등 고정비용 증가 등의 부담으로 지역 소매유통업
체감경기의 부진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