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올 하반기에도 지역화폐인 울산페이 10% 특별할인 행사를 재시행합니다.
특별할인 행사는 8월부터 1인당 월 30만 원 한도로,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됩니다.
울산시는 올 상반기에 10% 특별할인을 시행한 결과 2분기 결재액이 1분기 대비 10배 가량 증가했고, 지역소상공인의 매출과 소비심리지수도 함께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울산페이 가입자 수는 올 2월 5만천여명에서 6월 말 23만6천여 명으로 4배 이상 증가했고, 가맹점 수도 8천100여 곳에서 2만4천400여 곳으로 3배 이상 늘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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