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이 최근 심각한 아동학대 사건이 전국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아동학대 예방과 근절을 위한 감시망을 구축합니다.
이에 따라 남구청은 14개 동 통장회를 중심으로 아동학대 예방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 내 학대 위기아동의 선제적 발견과 신속한 신고로 위기아동을 조기에 발견해 보호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관내 어린이집과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15개의 지역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어린이집과 아동복지시설 아동 중 학대 위험군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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