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SK이노베이션은 리튬이온 배터리 시대를 연 인물이자
지난해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존 굿이너프 미국 텍사스대학교 교수와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에 나섭니다.

SK이노베이션은 존 굿이너프 교수와 함께
차세대 배터리 중 하나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리튬 메탈 배터리를 구현하기 위한
'고체 전해질' 연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리튬 메탈 배터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리튬이 음극 표면에 쌓여 성능을 떨어뜨리는 덴드라이트 현상을
해결해야 하는데, 존 굿이너프 교수와 공동개발하게 될
‘고체 전해질’은 이 현상을 막을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