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는 지난해 경영평가 성과급 일부를 온누리상품권과 지역 사랑 화폐를 구매해 근로복지기금에 기부했습니다.
울산항만공사 직원들은 지난 6일 성과급 지급액의 10%를 직원 자율의사에 따라 온누리상품권 등을 구매했으며, 임원진 3명은 지난 4월부터 4개월간 급여의 30%를 자발적으로 반납해 3천 600만원의 기부금을 함께 마련했습니다.
항만공사는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 전통시장을 돕기 위해 상품권과 기부금을 근로복지진흥기금에 전달했습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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