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주군의회 허은녕 의원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2차 긴급군민지원금 지급을 제안했습니다.

허 의원은 오늘(9/2) 열린 제1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정치권을 중심으로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고
대구 등 일부 지자체에서는 이미 지급했거나 검토 중이라며
울주군도 2차 긴급군민지원금 지급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제안했습니다.

앞서 울주군이 전국 최초로 지급한 긴급군민지원금은
99.49%의 지급률과 98.95% 사용률을 보였으며,
지원금 지급 이후 대부분의 업종에서 소비가 증가하는 등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