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영향으로 원전 6기가 비상 정지된 것과 관련해 탈핵 단체가 기후위기가 핵발전소 안전을 담보하지 못한다며 노후원전의 조기 폐쇄를 촉구했습니다.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은 오늘(9/3) 새벽 태풍 마이삭이 울산과 부산을 지나면서 신고리 1호기 등 원전 6기가 자동 정지됐다며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원전 가동 정지가 되풀이 되는 것에 심각한 우려를 드러냈습니다.
이에 월성 2,3,4호기와 고리 2,3,4호기 등 노후핵발전소에 대한 조기폐쇄를 결정할 것을 촉구했습니다.//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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