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의료기관과 약국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한 특별지도 점검을 벌입니다.
대상은 지역 의료기관 700여 곳과 약국 400여 곳 등 천100여 곳이며, 의료기관의 경우 외부인 출입통제와 의심 증상 의료인 종사자의 업무 배제, 진단검사 실시여부 등을 점검하며, 약국의 경우 방문자의 마스크 착용 확인, 환기와 시설 내 방역 소독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입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신규 확진자가 소규모 모임이나 의료기관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고 울산시는 설명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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