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주상복합아파트 화재와 관련해 피해 규모 조사와 건축물 안전 점검 등 후속 조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울산소방본부는 오늘(10/12)부터 조사팀을 구성해 전 세대를 대상으로 재산 피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조사팀은 첫 날 화재 피해가 집중된 아파트 상층부를 살펴본 가운데 오는 23일까지 조사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한편 설계와 구조 설비 등 7개 분야 10명의 전문가가 참여한 1차 건축물 안전점검도 오늘(10/12) 함께 진행됐습니다.(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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