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기현 국회의원은 오늘(10/15)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화재 피해를 입은 삼환 아르누보 입주민들에게 따뜻한 배려와 격려를 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김 의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울산시가 임시거주시설로 제공해 준 비즈니스호텔이 호캉스 논란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규정에 따른 지원으로 과잉 지원이 아니다"며 감당할 수 없는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사회적 비난으로 이중 삼중의 고통을 주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의원은 "홀로 감당하기 어려운 재난에 직면해 있는 이재민들에게 비난보다는 따뜻한 배려와 격려로 보듬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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