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대형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실태조사에 나섭니다.
조사 대상은 10억 원 이상의 공공 공사와 1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연면적 만㎡ 이상의 건축 현장 가운데 공정률이 낮고, 지역 하도급 비율 향상이 가능한 22개 사업장입니다.
울산시는 이번 조사에서 지역 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실태와 하도급률 분석, 하도급 계약사항 통보 적정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위법하거나 부당한 행위는 행정 조치할 방침입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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