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재단이 내일(10/17)과 모레(10/18) 주말과 휴일 이틀 동안 다시 시작된 울산시티투어의 트롤리버스가 도착하는 시간에 맞춰 오후 2시30분 태화루에서 전통춤 '나들이' 공연을 합니다.
내일(10/17)은 김외섭 무용단이 출연해 현대화된 의상과 함께 흥겨운 음악으로 7종류의 전통춤으로 구성된 공연을 선보입니다.
모레(10/18)는 내드름연희단이 역병을 물리친 처용을 모티브로 한 '처용, 역신을 물리치다'라는 제목의 창작극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응원합니다.
올해 태화루 상설공연은 다음 달 22일까지 10월 마지막 주를 제외하고 매주 주말 전통춤과 국악 등의 공연이 예정돼 있습니다.(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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