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달동 청솔초등학교에 조성한 명상숲이 산림청의 2020년 전국 지지체 명상숲 우수사례 신규조성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남구청은 지난 4월 사업비 6천500만 원을 들여 학교 내 노후·소외 공간 천43제곱미터에 가시나무와 무궁화, 초화류 등을 심고 산책로와 휴식공간도 조성해 명상숲을 만들었습니다.
청솔초등학교의 명상숲은 학교 내 소외부지를 녹지공간으로 조성해 ‘즐거운 숲 등굣길’로 재탄생시킨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남구는 지난해 무거동 무거고 명상숲에 이어 이 부문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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