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영향으로 올해 1학기 대면 수업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한 가운데 지역별로 초등학교 등교 일수가 최대 5배가량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찬민 의원에 따르면 울산지역 초등학생의 1학기 평균 등교 일수는 48.6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8번째였고, 7개 특.광역시 중에서는 1위를 차지했습니다.
1학기 초등학교 등교 일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전남으로 59일로 집계됐으며, 서울은 1학기 평균 등교일수가 11.6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짧았습니다.(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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