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노옥희 울산시교육감과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은 오늘(11/2)
반구대암각화를 방문하고 보존 대책 마련 필요성에 공감했습니다.

시교육청은 오늘(11/2) 현장 방문을 통해
국보 285호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의 소중한 역사적 가치를 공유하고
사연댐 건설 이후 수십 년째 침수 피해를 겪고 있는 반구대 암각화의
보존대책 마련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사회과 지역화 교재인 우리 고장 탐구를 발간하면서
증강현실을 활용해 반구대 암각화 그림을 확대해
자세히 살펴볼 수 있도록 한 바 있습니다.

한편, 반구대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인
문화재청의 우선 등재목록 선정 여부는 올해 말 결정될 예정입니다.
(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