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이 지역 내 60개 버스승강장에 바람막이 120개를 설치하고 내년 4월 말까지 운영합니다.
바람막이가 설치된 버스승강장은 지난해 설치했던 제일중학교 앞과 태화동, 동강병원 앞 등 33곳을 비롯해 올해 선우·서동시장과 경찰청, 백양초 등 27곳에 신규로 설치됐습니다.
한편, 중구청은 설치 대상지 사전 조사를 통해 이용객이 많고 교통약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승강장 가운데 추위에 무방비로 노출된 곳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지난해보다 앞당겨 설치했습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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