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 국가정원과 연결된 남구지역 관광벨트가 조성됩니다.
남구청은 오늘(11/11) ‘태화강 국가정원 연계 관광콘텐츠 개발’ 최종 용역보고회를 갖고, 남구를 울산 관광의 허브로 조성하기 위한 실천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용역에서 남구청은 태화강 국가정원 연계 관광콘텐츠를 발굴해 기존 관광자원과 연결하고, 태화강과 장생포를 거점으로 관광벨트를 구축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계획에서 핵심 관광콘텐츠로는 '고래가는 길' 조성과 국가정원과 연계한 생태관광상품 개발 등이 제시됐습니다.
남구청은 이 같은 용역 내용을 장·단기 관광 정책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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